저는 체구가 좀 작아서 왠만한 기성복이 잘 안맞거든요.

친구한테 잇 레더 얘기를 듣고 홈페이지에서 몇 벌 고른 뒤에

사이즈를 맞추려고 잇레더 사무실을 방문했었습니다.

가죽은 한번 사면 오래 입는데, 처음 사는 가죽옷이고 이왕이면 예쁘게 입고 싶어서요

사무실 방문했더니 홈페이지에 없는 옷도 여러벌 있고 해서 결국에는

다른 디자인으로 사이즈를 맞추고 목이 빠져라 기다렸지요.

사무실 방문했을때도 너무 친절하게 이것 저것 안내해 주시고 입어보라고 하셔서

사무실 나서면서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집에서 좀 멀리 간거였는데 간 보람이 있더라고요!

우와~ 제품이 도착했는데 포장도 너무 정성스럽고 뭐 디자인과 옷감은 말할 필요도 없더군요.

가죽 자켓 처음 사는거라 고민도 많이 하고 백화점도 많이 봤는데

디자인도 비슷비슷하고 무엇보다 진피로 사려면 가격이 너무 세더라고요.

백화점 가서 왠만한거 합성으로 좀 예쁘장 한거 살래도 이 가격 나오는데

부들부들한 진짜 가죽에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진짜 완전 이득 본 기분이에요.

구매한지 좀 지났는데, 진작에 와서 감사 글 남긴다는게 좀 늦었네요.

진짜 감사드려요!^^ 예쁘게 입을께요.